KT, 특수교육대상학생 디지털 역량강화교육 성과…자격증 획득 취업 지원 강화

KT충남·충북광역본부가 2025년 고등학교 특수학급 ITQ 자격취득 지원교육을 실시했다.
KT충남·충북광역본부가 2025년 고등학교 특수학급 ITQ 자격취득 지원교육을 실시했다.

KT충남·충북광역본부는 2025년 고등학교 특수학급 ITQ 자격취득 지원교육을 25개교 195명 학생에게 제공해 최종 93명의 학생이 자격을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특수학급 ITQ 자격취득 지원교육은 대전·충남지역 고등학교를 시작으로 3년째 지속되고 있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누적 32개 고등학교 164명의 학생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교육은 특수학급 학생들의 컴퓨터 활용 능력 향상은 물론 자립과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충북과 세종까지 교육 지원 권역을 확대했다.

새롭게 참여한 세종지역 3개 고등학교는 응시 학생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고, 구봉고등학교 등 3개교 학생 6명은 한글과 파워포인트 2개 과목 자격증을 동시 취득했다.

아름고등학교에서 지난해 ITQ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세종시교육청이 운영하는 2026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도서관보조원에 합격했다.

또 논산여자고등학교 졸업생은 논산시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통해 면사무소 행정도우미로 근무하는 등 ITQ 자격증이 실제 취업에 도움이 됐다.

대전시교육청은 특수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지난해 12월 KT에 교육감 기관표창을 수여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송규현 KT충남·충북광역본부 경영기획담당 상무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자신감을 얻고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고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교육청과의 협력을 확대해 도움이 필요한 특수학급 학생들의 자립과 성장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