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김연상)은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두 단계 상승한 결과다.
이 평가는 경기도 감사위원회가 도 산하 32개 공직유관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외부 이해관계자와 내부 구성원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 결과와 기관별 제도 개선 추진 실적 등을 종합해 기관 운영 전반의 청렴 수준을 평가했다.
세부 항목별로는 청렴체감도 부문에서 내부청렴도 1등급으로 단독 1위, 외부청렴도 2등급을 기록했다. 내부 구성원의 신뢰도와 외부 평가 모두에서 개선 흐름이 나타났다는 평가다.
융기원은 기관장 주도 청렴 정책을 중심으로 부서 참여형 청렴 과제 운영, 내부통제 강화, 관련 제도 정비 등을 추진해왔다. 이와 함께 청렴 교육과 내부 소통을 확대하며 조직 전반의 청렴 문화 정착에 힘써왔다.
이번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는 이 같은 제도 개선과 청렴 시책 추진 노력이 내·외부 이해관계자에게 긍정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김연상 원장은 “기관 차원에서 지속해온 제도 개선과 청렴 시책 운영 노력이 점진적으로 평가에 반영된 결과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내부통제 강화와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