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코가 매입 후 소각을 통해 총 100억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한다고 28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2027년 1월 27일까지 1년 간이다. 계약 금액 기준 산정된 취득 예정 주식 수는 약 73만주로, 발행 주식수의 약 5%다.
회사는 취득한 주식을 향후 소각해 주식 수 감소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아바코는 2024년 약 50만주, 2025년 약 23만주의 자기주식을 소각해 이같은 정책을 실행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연초에 연간 취득 한도를 사전에 설정해 투자자들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중장기적인 신뢰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바코 관계자는 “일관된 자본 전략을 통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함께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