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는 '2026년 초기창업패키지'에 참여할 유망 초기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전담하는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 인프라가 우수한 대학, 공공 및 민간기관을 주관기관으로 선정해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최대 1억원)과 아이템 검증, 투자유치, 판로개척 등 초기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씨엔티테크는 2020년부터 6년 연속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 활동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6년간 163개 창업기업을 보육했으며, 직접투자 45억원을 포함해 투자유치 205억원, 매출 1585억원, 신규 고용 창출 671명을 달성하는 성과를 기반으로 2021년과 2023년에 이어 작년 2024년까지 총 세 차례 최우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씨엔티테크는 이번 모집과 선발을 통해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 소재한 총 25개 초기 창업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선발된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최대 1억원) 지원 △아이템 검증 △투자유치 △판로개척 △대기업 협업 연계 등 사업 안정화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씨엔티테크는 선발기업 대상으로 총 12억원 이상 직접투자를 통해 초기 자금 확보를 지원하고, 글로벌 현지 진출 연계와 한국앤컴퍼니, DB캐피탈, SM컬처파트너스, 헥토그룹, 조이시티,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 투자기관, 대·중견기업 협력 기관을 통해 투자·협업 연계를 통한 실질적인 판로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2월 13일 16시까지 K-Startup 홈페이지에 로그인한 뒤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신청 바로가기' 선택하고 주관기관 '씨엔티테크'를 선택 후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더 자세한 신청 자격과 모집공고는 K-Startup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투자 환경이 쉽지 않지만 이럴 때일수록 초기기업에 대한 투자가 멈춰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2026년 올 한해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으로 유망한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며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초기 스타트업의 투자 생태계 활성화 및 자금 유동성 확보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