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AI) 기반 시선추적기술 기업 비주얼캠프(대표 석윤찬)가 문해력 진단 및 개인 맞춤형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 '리드포스쿨'과 '리드AI'를 개발하고, 교육 시장 보급에 성공해 에듀테크 산업으로까지 사업 분야를 본격적으로 넓혀나가기 위해 글로벌 에듀테크 선도기업 타임교육C&P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이번 협약에서 양사는 비주얼캠프 시선추적기술이라는 혁신 기술이 탑재된 콘텐츠를 국내외 다양한 영업 채널을 보유한 타임교육C&P을 통해 세계 에듀테크 시장에 본격 진출해 나가기로 했다.
온·오프 융합형(BLENDED) 교육 서비스 구현을 위해 최적의 콘텐츠를 연구 및 개발하고 다양한 영업 채널을 통해 우수 교육 콘텐츠를 국내외 교육 현장에 제공하고 있는 에듀테크 전문 기업인 타임교육C&P는 국내 교육 콘텐츠 유통 및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한 중견기업으로, 이번 계약을 계기로 양사가 협력해 비주얼캠프 문해력 진단 및 향상 프로그램을 글로벌 신시장에 진출·확대할 예정이다. 서로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현지 교육기관 협력, 콘텐츠 현지화, 문해력경진대회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비주얼캠프 개발 '리드포스쿨'은 AI 기반 시선추적기술이 탑재된 공교육용으로, 타깃 학생 맞춤형 문해력 진단과 향상을 돕는 학습 프로그램이다.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다양한 디바이스의 전면 카메라를 통한 학생 시선데이터를 추출해 사용자 읽기 패턴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적화된 학습 경로를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지난해 출시돼 공교육시장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솔루션은 컴퓨터 기반 문해력 진단인 'RoCAT(Read Of Computerized Adaptive Test)'을 통해 사용자 문해력 수준을 정확히 파악한 후, AI 기반 맞춤형 지문 추천과 시선 데이터 기반 학습 피드백 기능을 통해 학습자 읽기 습관과 이해도를 체계적으로 개선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별도 하드웨어 없이 웹과 앱 기반으로 개발해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개인 및 집단 수업에 모두 적합하도록 설계돼 있다. 학습 성과 데이터 기반 교사 지원 기능(LMS)을 제공해 교육자 교수·학습 효율성 증진에도 도움을 준다.
'리드포스쿨'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커리큘럼에 맞춰 약 800개 지문, 2400개 트레이닝을 제공하며 현재 기준으로 약 450개 학교에 성공적으로 도입됐다. 2025년 4월 신소프트웨어 상품대상(멀티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과 더불어 GS인증서(1등급)까지 획득, 그 우수성을 입증했다.
비주얼캠프는 공교육용 문해력 프로그램 '리드포스쿨'의 성공적인 국내 진입을 바탕으로 사교육 시장인 학원 교육 환경에 최적화된 '리드AI'를 추가 개발했으며, 이 솔루션은 지난해 출시하고 현재 전국 학원 200개 기관이 도입해 상품화에 성공했다. 독서를 통한 문해력 솔루션이 아이들 인지능력을 향상, 학습능력도 향상시킨다는 차원에서 국내에 유사한 문해력 독서 프로그램이 많이 공급되고 있지만, 리드AI는 타사와 확연히 차별화된 '계통적 독서' 콘셉트와 AI 기반 시선추적 기술력을 인정받아 사교육 시장과 학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리드AI는 사교육 시장에 맞춰 개인화 학습 경험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됐다. 학생은 자사가 개발한 컴퓨터 검사 기반 문해력 진단을 통해 추천 도서를 확인한 후 선택한 책으로 읽기를 시작하고, 시선추적 데이터에 기반해 어휘 퀴즈와 독서 기록, 완성학습, 표현활동 등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학원 교육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 학습 몰입도롤 높여 학습 능력과 성적을 향상시킨다.
박재승 비주얼캠프 공동창업자는 “기존의 문해력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되고 독특한 문해력 프로그램인 '리드포스쿨'과 '리드AI' 를 지난해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사업화에 성공했고, 그것을 기반으로 영어 버전인 글로벌향 영어문해력 향상 솔루션도 멕시코와 인도 시장에 공급해나가고 있지만 이번 양사 협력으로 더 넓은 세계시장으로 진출해 우리나라 에듀테크 기술과 콘텐츠롤 함께 적극 보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