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박선종)는 29일 '두드림 캠프 시즌3'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예상을 뛰어넘는 참여 열기 속에 마무리하며 전북자치도 내 창업 수요와 정책 관심도를 현장에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양하고 상담·교류 중심의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창업에 관심 있는 도민들이 자신의 상황과 아이디어를 직접 점검하고, 현장에서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현장에는 당초 사전신청자 200여 명을 훌쩍 넘는 400여명이 방문했으며, 창업상담 전문가 40여 명,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개 기관 등이 함께해 총 5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 시작부터 종료 시점까지 각 상담 ZONE에는 대기 줄이 이어지며, 전북 지역 내 창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상담은 △사업화 △자금·투자 △마케팅 △소상공인 △원스톱창업상담 등 5개 분야로 세분화해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아이디어 단계부터 사업 확장 단계까지 자신의 현재 위치에 맞는 조언을 받을 수 있었다. 특히 정부지원사업 연계, 향후 투자 가능성, 시장 검증 방법 등에 대한 문의가 집중됐다.
박선종 대표는 “이번 두드림 캠프는 창업을 '준비하는 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로 무엇을 고민하고 있는지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예비창업패키지를 중심으로 상담·연계·후속 지원까지 이어지는 실효성 있는 창업 지원 구조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드림 캠프 시즌3'는 창창업진흥원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창업 생태계의 저변 확대와 함께 잠재력 있는 예비창업자 발굴의 출발점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한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