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디프랜드가 척추와 근육을 동시에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의료기기 '메디컬팬텀로보'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메디컬팬텀로보는 목 경추부와 허리 요추부의 추간판 탈출증·퇴행성 협착증 증상 관리를 위한 견인과 근육통 완화 기능을 제공한다. 두 다리를 독립적으로 움직여 전신 스트레칭 마사지도 가능하다.
목·허리 디스크와 퇴행성 협착증에 도움이 되는 견인 치료와 반복적인 자기장 신호 자극 원리인 펄스 전자기장(PEMF)을 활용한 근육통 완화 등 총 20개의 의료기기 인증 프로그램도 내장됐다.
견인 치료 프로그램은 목 뒷덜미 에어백의 팽창과 수축으로 경추를 부드럽게 지지하고, 목 주변을 집중 마사지해 근육 이완과 신경 부담 완화에 도움을 준다. 또 근육통 완화 프로그램은 마사지 모듈에 전자석을 결합해 생성한 PEMF로 경추·흉추·요추·천추미추부의 근육과 신경을 자극, 통증을 줄여준다.
이밖에도 15개의 끼임 방지 센서, 소프트웨어 자동 업데이트, 8인치 태블릿 리모컨, 최대 21센티미터(㎝)까지 연장되는 다리 길이 자동 조절 시스템 등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김지영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메디컬R&D센터 상무는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목과 허리 부위 관리부터 전신 마사지까지 한번에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 메디컬팬텀로보”라며 “앞으로도 현대인의 일상 속 근골격계 부담을 완화시킬 수 있는 의료기기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