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지난해 영업이익 3369억원…“올해 5% 외형 성장 목표”

제일기획은 지난해 매출 4조5469억원, 영업이익 3369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4.7%, 영업이익은 5% 늘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1조1997억원, 영업이익 904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 영업이익은 9.7% 증가했다.

제일기획은 전통 광고(ATL)와 디지털 사업 확대 등 국내외 사업 동반 성장으로 매출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서비스별 사업 비중은 디지털 55%, 비매체 광고(BTL) 29%, ATL 16%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디지털 분야 인력 투자 등 인건비 증가에도 전년 대비 162억원 늘었다. 인력 현황은 지난해 말 기준 7993명으로 전년(7433명) 대비 560명 증가했다.

제일기획은 올해 1주당 1230원을 배당한다. 배당 성향은 60%로, 배당금 총액은 1246억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대외 불확실성 최소화를 위해 질적 성장·내실 경영·선별적 미래 투자를 동시 추진하겠다”며 “연간 5% 수준 외형 성장과 영업이익률 18% 방어가 목표”라고 밝혔다.

제일기획 CI
제일기획 CI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