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R, 인니 소비재 및 완구류 수출 필수인증 획득 돕는다

KTR 김현철 원장(오른쪽 두번째)이 인도네시아 IGS 응아디만 사스트로 대표(왼쪽 두 번째), IGS 에코 위보워 창립자(왼쪽 첫 번째)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R 제공
KTR 김현철 원장(오른쪽 두번째)이 인도네시아 IGS 응아디만 사스트로 대표(왼쪽 두 번째), IGS 에코 위보워 창립자(왼쪽 첫 번째)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R 제공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우리 기업이 인도네시아 수출 때 필수적인 국가표준(SNI) 인증 획득을 돕기 위해 인도네시아 국가 공인인증기관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김현철 KTR 원장은 2일 자카르타에서 인니 SNI 제품인증기관인 IGS의 응아디만 사스트로 대표와 소비재 및 완구류 등 분야의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니 SNI 인증 품목 확대 정책에 따른 수출기업의 어려움 해소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SNI 인증은 인니가 자국 내 소비자 보호 및 제품 품질보증을 위한 필수 인증제도로, 인증 대상 품목 수출기업은 인니 제품인증기관을 통해 제품시험 및 인증 획득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 특히 인니가 완구류 및 소비재를 중심으로 SNI 인증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면서 우리 수출기업들은 현지 인증기관 섭외 및 의뢰에 적잖은 시간과 비용 및 언어적 부담을 느끼고 있다.

협약에 따라 소비재 및 완구류 수출기업들은 KTR을 통해 SNI 인증에 필요한 제품 시험 및 적합성 검토를 보다 쉽고 빠르게 수행할 수 있다.

김현철 KTR 원장은 “인도네시아는 동남아 최대 경제대국으로 수출기업의 유망시장 중 한 곳”이라며 “우수한 국내 제품이 경쟁력을 갖고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현지 기관과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영국 기자 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