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만 50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3년 만에 재개

스페인 알헤시라스 터미널(TTIA)에 기항하는 2만 4000 TEU급 컨테이너선 'HMM 알헤시라스호'. HMM
스페인 알헤시라스 터미널(TTIA)에 기항하는 2만 4000 TEU급 컨테이너선 'HMM 알헤시라스호'. HMM

국내 최대 해운사인 HMM이 만 50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2022년 12월 이후 약 3년 만이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HMM은 이날부터 만 50세 이상 직원을 대상한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신청 대상인 만 50세 이상 직원은 근속 연수에 따라 월 기본급 24개월치 이상 위로금으로 지급받는다. HMM은 희망자 대상으로 전문기관에 위탁해 퇴직 후 6개월 이내 재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HMM 관계자는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만 50세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발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라며 “희망퇴직을 정례화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성우 기자 good_s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