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코어 어센틱', 슈즈·가방로 확장…토탈 패션 브랜드 육성

GS샵은 자체 패션 브랜드 '코어 어센틱' 상품군을 의류에서 슈즈, 가방 등 잡화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코어 어센틱은 2024년 론칭 이후 '절제된 것이 가장 아름답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미니멀한 디자인과 고급 소재를 앞세워 성장하고 있다. '코어로 완성되는 올코디네이션 룩킹' 콘셉트로 차별화했다. 2025년 전년 대비 175% 성장, 누적 주문액 950억 원을 기록했다. 론칭 1년 만에 GS샵 전체 브랜드 1위에 올랐다.

GS샵 '코어 어센틱', 슈즈·가방로 확장…토탈 패션 브랜드 육성

GS샵은 의류에서 쌓은 고객 충성도를 바탕으로 슈즈·가방·액세서리 등 잡화 전반으로 카테고리를 넓힌다. 하나의 브랜드에서 일관된 톤으로 스타일링하려는 수요가 커진 만큼, 코어 어센틱의 클래식한 감성을 모든 카테고리에 적용해 원스톱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확장의 첫 제품은 슈즈 라인이다. 이지웨어룩 확산에 맞춰 하이힐보다 스니커즈·플랫슈즈 등 컴포트화를 중심으로 기획했다. 오는 6일 저녁 홈쇼핑 방송에서 '코어 어센틱 오리진 스니커즈'를 선보인다. 뉴트럴 컬러와 소가죽 스웨이드, 생활방수 기능을 적용했다. 3월에는 양가죽 로퍼도 출시한다.

백장미 GS샵 패션잡화팀 매니저는 “올해 코어 어센틱 잡화는 슈즈를 시작으로 전 영역으로 상품군을 넓혀 나갈 예정”이라면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녹여낸 다채로운 잡화 아이템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