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설 선물세트 본판매…가성비 확대·프리미엄 강화

롯데마트가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전점에서 설 선물세트 본판매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본판매에서는 5만원 미만 가성비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 설 대비 30% 확대했다. 프리미엄·이색 상품을 강화해 양극화 소비 트렌드에 대응한다. 실제 사전예약 기간 5만원 미만 선물세트 매출은 전년 대비 35% 증가했다.

롯데마트, 설 선물세트 본판매…가성비 확대·프리미엄 강화

과일 선물세트는 전체 물량의 절반을 가성비 상품으로 구성했다. 종류는 지난 설 대비 약 2배로 늘렸다. '정성담은 혼합과일' 세트는 5종·8종·11종으로 선택 폭을 넓혀 모두 3만9900원에 판매한다. GAP 사과와 제스프리 제주 골드키위 세트도 할인 혜택으로 같은 가격에 선보인다.

수산 선물세트는 김과 신선 해산물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대천 곱창김 선물세트'는 물량을 20% 확대해 2만9900원에 판매한다. 파타고니아 생연어 세트와 완도 전복 세트도 엘포인트 할인 혜택을 적용했다. 가공식품과 생활용품은 캐릭터 협업 상품과 1+1 행사로 가격 부담을 낮췄다.

축산은 10만원 미만 가성비 상품부터 프리미엄 세트까지 폭넓게 마련했다. 한우 정육세트와 미국산 갈비세트는 9만9000원에, 등심을 포함한 한우 정육세트는 물량을 늘려 19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와규 콜라보 상품, 최고 등급 한우, 프리미엄 수산·과일 세트 등 차별화 상품도 선보인다.

심영준 롯데마트·슈퍼 판촉마케팅팀장은 “명절 선물 준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가성비 선물세트 물량을 대폭 확대하고, 이색 선물세트 등 롯데마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차별화 상품을 강화했다”면서 “고객들이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합리적인 명절 선물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