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어서” 죽은 반려견 동결건조한 인플루언서 논란

동결건조된 반려견. 출처=틱톡(mistricks)
동결건조된 반려견. 출처=틱톡(mistricks)
“보고 싶어서” 죽은 반려견 동결건조한 인플루언서 논란

한 인플루언서가 죽은 반려견을 동결건조해 보존한 사실을 공개하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31세 인플루언서 클로이 청(Chloe Chung)은 SNS를 통해 반려견의 사망 이후 자신의 선택을 직접 설명했습니다.

청 씨는 이별 후 다시는 반려견의 모습을 볼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 힘들어 형태를 그대로 남기기 위해 화장 대신 동결건조를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같은 펫로스를 겪는 사람들에게도 이런 선택지가 있다는 점을 알리고 싶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건 소름 끼친다”, “죽은 뒤에도 존엄이 필요하다”, “매일 저 모습을 보는 건 더 상처가 될 것이다. 사진과 영상으로 기억하는 게 낫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이 방식이 당신에게 위로가 된다면 괜찮다”, “20년을 함께한 반려동물을 기억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며 이해와 지지를 나타냈습니다.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