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렉터스컴퍼니, 장기 파트너십으로 광고 시장 차별화

대기업·글로벌 소비재·플랫폼·금융권과의 지속 협업… 광고를 '사업 관점'에서 설계하는 전략 회사

디렉터스컴퍼니. 사진=디렉터스컴퍼니
디렉터스컴퍼니. 사진=디렉터스컴퍼니

광고회사 디렉터스컴퍼니가 다수의 장기 광고주와 안정적인 협업 관계를 이어가며 신뢰 기반의 광고 파트너로서 업계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단기 집행 중심의 광고 시장 환경 속에서도 디렉터스컴퍼니는 브랜드 성과와 비즈니스 이해를 바탕으로 한 전략적 접근을 통해 광고주와의 장기 파트너십을 구축해 왔다.

현재 디렉터스컴퍼니는 LG전자 퓨리케어 얼음정수기, 미디어윌(벼룩시장), 옥시래킷벤키저(옥시크린), 카네(PXG·부쉬넬·슈퍼스트로크), 스테이션3(다방),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과 짧게는 2년, 길게는 10년 동안 장기 광고 캠페인을 수행 중이다. 여기에 최근 IBK기업은행의 2년 광고 대행권을 수주하며, 2025년 부터 2027년까지 이어질 새로운 장기 파트너십을 확보하게 되었다.

'광고 집행'을 넘어 '비즈니스 파트너'로

디렉터스컴퍼니가 장기 광고주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선택받는 배경에는 캠페인을 단순한 광고 집행이 아닌 기업의 사업 맥락 안에서 광고의 역할을 정의하는 접근 방식이 있다. 개별 캠페인의 화제성이나 단기 성과보다, 해당 시점에서 브랜드가 어떤 메시지를 가져야 하는지, 광고가 비즈니스 흐름 속에서 어떤 기능을 수행해야 하는지를 우선적으로 검토한다.

광고 기획 초기 단계부터 브랜드 메시지뿐 아니라 제품 경쟁력, 시장 환경, 소비자 인식 구조를 함께 분석하고, 커뮤니케이션 목적에 따라 메시지의 강도와 제작 방식을 유연하게 설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광고주 입장에서도 단기 성과에 그치지 않고, 중장기적으로 브랜드 자산을 축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 요소로 작용한다.

성과 중심 운영과 AI 기반 유연한 제작 방식 확장

디렉터스컴퍼니는 광고 성과를 단순 노출 지표가 아닌 브랜드 인식 변화와 실제 비즈니스 반응을 기준으로 관리한다. 기획·제작·운영 전 과정에서 광고주와 긴밀한 협업 체계를 유지하며,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메시지와 실행 전략을 유연하게 조정하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디렉터스컴퍼니는 LG전자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얼음정수기 캠페인을 2년간 대행하며 2024년 성공적 런칭 이후 2025년에도 가시적인 매출 성장과 시장 반응 확대를 이끌어냈다. 또한 부동산 중개앱 다방과는 파트너십 기반의 꾸준한 커뮤니케이션을 전개해 '대한민국 대표 부동산 중개앱'으로의 성장에 기여했다.

또한 AI 전문 기업 '스키아월드와이드'의 최대주주로서 생성형 AI 기반 콘텐츠 제작 역량을 IBK기업은행, PXG, 부쉬넬, LG전자 등의 광고 제작 과정에 전략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AI를 창작의 주체가 아닌 제작 효율과 표현 가능성을 확장하는 도구로 활용하며, 브랜드 전략에 맞는 하이브리드 제작 방식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주환 디렉터스컴퍼니 부사장은 “광고는 단기간의 주목보다 지속적인 성과로 증명돼야 한다”며 “광고주가 안심하고 비즈니스를 맡길 수 있는 파트너로 성장해 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