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설 연휴 정산대금 431억 조기 지급

서울 송파구 우아한형제들 사옥 전경 〈자료 우아한형제들〉
서울 송파구 우아한형제들 사옥 전경 〈자료 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이 설 명절을 맞아 파트너 정산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

배민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약 431억원 규모 정산대금을 입점 파트너(업주)에게 조기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기 정산은 △배민1플러스(한집배달·알뜰배달) △오픈리스트(가게배달) △배민포장주문(픽업) △ 장보기·쇼핑 등 배민 서비스를 이용 중인 모든 파트너가 대상이다.

조기 정산이 적용되면 파트너는 기존 정산 일정 대비 최대 6일 빠르게 거래 대금을 수령할 수 있다. 한 예로 11일에 발생한 주문에 대한 거래 대금은 기존 정산 기준대로라면 설 연휴가 끝난 19일에 받을 수 있었으나, 이번 조기 지급으로 영업일 2일 후인 13일에 받을 수 있다.

정산금액과 입금 일정은 배민셀프 서비스 정산 내역 메뉴에서 각 파트너가 확인할 수 있다.

최성길 우아한형제들 결제정산프로덕트실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입점 파트너의 가게 운영에 도움이 되기 위해 올해도 정산대금 조기 지급을 진행한다”면서 “앞으로도 파트너 사장님이 가게 운영에만 집중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