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시흥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종합점수는 94.46점으로, 평가군 평균(84.93점)을 9.53점 웃돌았으며,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했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부처와 시·도교육청, 광역·기초자치단체 등 전국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 기반과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정부 업무평가다.
시흥시는 이번 평가에서 민원제도 운영과 고충민원 처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부문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주기적인 민원 편람 점검과 누리집 정보의 지속적인 현행화, 내방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안내와 상담 제공 등 민원행정 운영 전반의 개선 노력이 반영된 결과다.
이 같은 개선은 '민원 정보 제공 및 민원법령 운영' 분야 점수 상승으로 이어지며, 시민 중심 민원서비스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병택 시장은 “이번 결과는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해 온 직원들과 시정에 함께해 준 시민들이 만들어 낸 성과”라며 “민원은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행정인 만큼, 앞으로도 작은 불편까지 세심히 살피는 민원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흥=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