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 AIoT 기반 로보틱스 주거공간 활용 솔루션 기업 '로보톰'에 투자

스타트업 투자 및 액셀러레이터 전문 기업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AIoT(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반 로보틱스 주거 솔루션 선도기업 로보톰에 '씨엔티테크-디비드림빅투자조합'을 통해 투자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수직 이동형 침대 '씰리(Ceily)' 이미지.
수직 이동형 침대 '씰리(Ceily)' 이미지.

로보톰은 2022년 11월 설립된 기업으로, 한정된 면적을 극대화하는 AIoT 로보틱스 가구 솔루션을 개발하여 자체 브랜드 Stagehands(스테이지핸즈)를 운영 중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수직 이동형 침대 '씰리(Ceily)'와 수평 이동형 옷장 '월리(Wally)'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원룸부터 아파트 및 상업시설까지 다양한 공간의 실활용 면적을 확장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로보톰은 제품 출시 이후 건설사와 주거 시장에서 도입 문의와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이번 투자를 발판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건설·주거 시장 내 파트너십을 강화해 사업 확장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AIoT 로보틱스 기술을 기반으로 '도시 주거 인프라'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다.

씨엔티테크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운영하는 스마트건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로보톰의 사업모델 고도화 및 투자 역량 제고를 돕고 있다.

전화성 대표는 “로보톰은 로보틱스와 스마트홈 기술을 주거 공간에 실질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기술력과 실행력을 갖춘 팀”이라며 “AIoT 기반 주거 솔루션이 향후 로보틱스 및 스마트건설 주거 산업 전반으로 확장될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고 판단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