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성여자대학교는 교육부 주관 제6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평가에서 유아교육과는 '최우수' 등급을, 교직학부는 '우수' 등급을 교육대학원도 상담심리 등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덕성여대는 1970년부터 교직전담부서를 설치하고, 교육학 전임 교수진을 중심으로 전문화된 교원양성과정을 운영해 왔다. 현재 14개 전공에서 중등교원을, 유아교육과에서는 유치원 교원을 양성하고 있으며, 서울 종로에 위치한 교육대학원은 뛰어난 접근성과 활발한 원우회·동문회 활동, 부설 교육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교육대학원에서는 영양교육 양성과정뿐만 아니라 유아교육, 상담심리 재교육 과정과 상담 및 심리치료, 아동가족상담(상담·산업대학원) 등의 과정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유능한 교원들을 전국 중·고등학교 및 유치원, 정부부처, 연구소, 대학 등으로 배출해 왔다.
![[에듀플러스]덕성여대, 제6주기 교원양성기관 평가 '유아교육과 최우수' 성과 달성](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2/09/news-p.v1.20260209.99eecaf6c2214850a423687927ce646d_P1.png)
이번 평가를 총괄한 윤희철 대학원장은 “덕성여대는 최근 190% 이상의 교육비 환원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재단의 안정적인 재정 지원 아래 거버넌스 차원에서도 탄탄한 운영 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교원양성과 관련된 조직과 제도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전담부서를 통해 자격 취득을 위한 관리를 철저히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인권센터와 심리지원센터 협력 체계도 예비교사를 위한 정서적, 인지적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인권센터는 성인지 감수성 향상 프로그램을, 심리지원센터는 적성·인성 검사 및 상담을 제공해 교원으로서의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마이크로티칭룸, 모의수업실습실, 스마트 강의실 등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확충·개선해 온 점도 이번 평가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덕성여대는 이번 6주기 평가를 발판 삼아 교원양성 교육의 내실을 더욱 다질 계획이다. 김윤희 유아교육과 교수는 “앞으로도 급변하는 교육 현장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교원양성을 위해 교육과정 혁신과 인프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 강조했다.
권미현 기자 m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