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텔릭스, 지난해 영업이익 550억원…전년比 45% 감소

SK인텔릭스 실적 추이. (자료=SK네트웍스)
SK인텔릭스 실적 추이. (자료=SK네트웍스)

SK인텔릭스가 지난해 외형 성장에도 수익성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SK네트웍스 실적 공시에 따르면 SK인텔릭스의 지난해 매출은 8432억원, 영업이익은 550억원으로 집계됐다. SK인텔릭스는 SK네트웍스의 자회사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1%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45% 줄었다.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035억원과 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94.3% 감소했다.

SK인텔릭스는 지난해 4분기에 선보인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 A1' 출시 비용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국내 렌탈 시장 경쟁 심화도 수익성에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회사는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 기반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 수익성을 강화하고 중장기 미래 성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