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래시스는 연구개발과 생산본부 전반에 시스템 혁신을 단행해 고품질 제품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글로벌 시장에 적시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클래시스는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미용성형학회 IMCAS 2026에서 글로벌 파트너사와 주요 의료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품질 관리와 공급 안전성을 강조했다.
클래시스는 집속 초음파(HIFU) 슈링크와 모노폴라 RF(MRF) 볼뉴머 등 에너지 기반 미용 의료기기 특성상 에너지 전달 정밀도와 품질의 일관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기술 고도화와 제조 선진화에 지속 투자해왔다.
현재 주요 장비에 대해 에너지 전달 안정성과 재현성을 높이기 위한 차세대 인공지능(AI) 제어 기술을 연구·고도화하고 있다. 조직 반응, 온도 변화, 출력 안정성 등 다양한 요소를 더욱 정밀하게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에너지 전달 과정 전반을 더욱 균일하고 예측할 수 있게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의료 현장 환경과 조건이 다양한 만큼 장비 자체가 더욱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의료진 판단을 효과적으로 보완할 수 있도록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며 “의료진이 더욱 일관된 환경에서 장비를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제조 부문에서는 공장 자동화와 스마트공장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하며 생산성과 품질 관리 수준을 동시에 끌어올리고 있다. 공정 표준화, 자동화 설비 도입, 품질 관리 시스템 고도화로 품질 편차를 최소화하고 글로벌 수요 증가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생산 구조를 완성했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는 장비 성능뿐만 아니라 제품이 항상 동일한 품질로 안정적으로 공급된다는 신뢰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술 고도화와 제조 혁신을 병행해 품질, 생산성, 공급 안정성을 동시에 높이는 방향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