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GIST, '2026년도 1회차 과학스쿨' 개최

'2026 과학스쿨' 1회차 홍보물.
'2026 과학스쿨' 1회차 홍보물.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광주과학기술원(GIST·총장 임기철)과 11일 오후 국립광주과학관 상상홀에서 2026년도 제1회 과학스쿨 강연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이 수학 증명 문제, 저도 증명할 수 있어요!'를 주제로 광주과학기술원(GIST) 수리과학과 김동수 교수를 초청해 진행한다. 강연에서는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지는 수학 증명의 의미와 논리적 사고 과정을 일상 속 사례와 놀이로 쉽고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김동수 교수는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수학과에서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수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2년부터 2015년까지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국과학기술원 수리과학과 명예교수이자 광주과학기술원 수리과학과 초빙석학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동수 광주과학기술원 교수.
김동수 광주과학기술원 교수.

행사 참여자 가운데 만족도 조사 참여자에게는 기념품을 준다. 스탬프 이벤트를 개최해 분기별로 3회 이상 스탬프를 모은 참여자에게도 기념품도 증정한다. 출석왕 이벤트를 통해 5회 이상 참여한 우수 참여자에게는 특별 기념품과 국립광주과학관 연간회원권을 제공한다. 상반기 스탬프 미션 달성자 대상으로 방학 기간 중 GIST 연구소 견학 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회당 150명으로 전 연령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예약(선착순)으로 운영된다. 올해부터 무단 불참(No-Show) 예방을 위해 참가비는 1000원으로 책정했다.

최원진 국립광주과학관 과학문화실 연구원은 “이번 과학스쿨은 수학을 단순히 계산이 아닌, 세상을 이해하는 도구로 바라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라며,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의심하는 힘이 필요한 시대에 수학 증명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과학스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립광주과학관 사이버과학관을 통해 지난 강연 영상도 다시 볼 수 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