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선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회장(왼쪽)과 정선경 한국자동차공학회 회장이 지난 10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한국자동차환경협회]](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2/11/news-p.v1.20260211.4846333706fe45b0867564a44dc20a12_P1.jpg)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국내 환경·자동차 분야 주요 학회들과 모빌리티 산업 탄소중립 이행과 환경 정책 고도화를 위해 협력한다.
자동차환경협회는 지난 10일 한국자동차공학회, 한국ESG학회와 각각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글로벌 환경 규제 강화로 중요성이 커진 전과정평가(LCA) 및 ESG 경영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동차환경협회는 학계와의 연계를 통해 사업의 신뢰도를 높이고, 정책·학술·산업을 아우르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
자동차환경협회는 자동차공학회와 친환경차 및 미래 모빌리티 정책 연계, 자동차 산업 온실가스 감축 기술 자문 등 공조를 확대하기로 했다. 한국ESG학회와는 탄소중립·환경 분야 ESG 정책 제도 공동 연구, 기업·공공부문 ESG 대응 전략 등에서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자동차환경협회는 오는 23일 한국환경영향평가학회, 25일 한국전과정평가학회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2월 중 학회들과 협력 체계 구축을 완성할 계획이다. 환경영향평가학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서는 환경영향평가와 탄소중립·LCA 정책 간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통합적인 정책 접근을 시도한다.
정종선 자동차환경협회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회의 학술적 전문성과 협회가 보유한 실무 역량을 결합해 모빌리티 산업의 친환경 전환을 가속화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고 실효성 있는 환경 정책과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