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S엠트론이 전북 전주공장 내에 고객 맞춤형 사출 솔루션 체험 공간인 '글로벌 테크센터'를 개소했다고 12일 밝혔다.
글로벌 테크센터는 사출 공장을 운영하는 고객이 실제 공장 환경을 사전에 시뮬레이션하고 사출 성형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복합 기술 공간이다.
이를 통해 설비 도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센터에서는 자체 개발한 친환경 경량화 공법인 '초미세 물리발포 성형'도 시험·검증할 수 있다. 플라스틱 제품의 내구성을 유지하면서도 중량을 줄이는 것이 특징이다.
LS엠트론은 국내 센터를 비롯해 미국과 중국, 폴란드, 멕시코 등 전 세계 5개 거점으로 테크센터를 운영해 글로벌 고객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재호 LS엠트론 사장은 “글로벌 테크센터는 단순한 전시장을 넘어 고객이 성공적인 공장 운영을 위해 필요한 기술적 해답을 미리 찾아볼 수 있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