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경북RISE 사업 일환으로 12일 '2025 YUnicorn IMPACT RISE' 개최

학생이 전시부스에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학생이 전시부스에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는 12일 천마아트센터 이시원글로벌컨벤션홀에서 참업지원 프로그램 성과 공유와 투자 연계를 확대하기 위해 '2025 YUnicorn IMPACT RISE'를 개최했다.

영남대는 학생 창업자 수에서 2025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58명으로 전국 6위, 비수도권 1위를 기록하며 우수한 창업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대학은 창업 교육과 현장 중심의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그간의 창업 지원 성과를 종합적으로 공유하고 시장과 투자 관점에서 검증받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RISE사업단 YUnicorn창업지원단이 추진해 온 창업 교육, 멘토링, 사업화 지원, 시제품 제작 등 단계별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결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창업 성과를 공유하고 최신 창업 트렌드를 익혔다. 이날 행사에는 영남대 최외출 총장을 비롯해 조현일 경산시장,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 정기환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참석해 대학 창업 성과를 격려했다.

영남대학교는 12일 천마아트센터에서 참업지원 프로그램 성과 공유와 투자 연계를 확대하기 위해 '2025 YUnicorn IMPACT RISE'를 개최했다.
영남대학교는 12일 천마아트센터에서 참업지원 프로그램 성과 공유와 투자 연계를 확대하기 위해 '2025 YUnicorn IMPACT RISE'를 개최했다.

행사는 개회식과 성과보고를 시작으로 벤처캐피털(VC)·액셀러레이터(AC) 등 외부 투자기관과의 업무 협약 체결, 출자의향서 전달 및 투자확약서 전달식 등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대학 창업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외부 투자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데모데이에는 경산지역 대학생 창업팀 5개 팀이 참여해 사업 아이템을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사업성, 기술성, 시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받았다. 이와 함께 에코프로파트너스 이재훈 대표가 'AI를 활용한 창업 트렌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최신 기술 기반 창업 동향과 실제 사례를 공유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세계시장을 바라보며 대학은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환경과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제공해야 한다”며 “이제는 전문 역량에 AI 활용 능력이 더해져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시대다. 영남대학교는 청년 창업교육과 연구, 산학협력을 연계해 학생들이 기술과 시장을 동시에 이해하는 창업 인재로 성장하도록 영남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경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됐으며, YUnicorn창업지원단을 중심으로 대학의 창업지원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확산하고, 지역 투자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창업 성과 플랫폼으로 운영됐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