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다음 달 23일까지 세계보건기구(WHO) 진출 지원을 위한 워크숍 'Go WHO 워크숍'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국제기구 진출을 희망하는 대한민국 청년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행사는 다음 달 28일 서울, 같은 달 30일 광주, 4월 1일 대구에서 각각 개최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처(WPRO) 인사 담당자가 채용 절차와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을 강연한다. 사전에 선발된 합격자에겐 WPRO 담당자가 직접 참여하는 일대일 모의 면접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개별 모의 면접과 컨설팅은 서울뿐만 아니라 광주와 대구에서도 함께 열린다.
워크숍은 WHO 진출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울에서 150명, 광주와 대구에서 각각 30명을 모집한다. 상세한 워크숍 일정과 신청 방법, 교육과정 등은 공식 포스터와 보건복지인재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최준호 복지부 국제협력관은 “이번 워크숍으로 WHO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 인재가 필요한 정보를 얻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나라 청년이 보건 분야 국제기구에서 전문성과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남영 보건복지인재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워크숍이 대한민국 청년이 글로벌 보건 무대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전문가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국제사회와 협력해 보건 분야의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