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이 경기 바로미터”…이병권 차관, 설 연휴 뒤 물가 동향 점검 나서

중소벤처기업부 이병권 제2차관이 설 명절 이후 물가와 경기 체감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전통시장 현장을 찾았다.

이 차관은 19일 대전 중앙시장활성화구역을 방문해 설 연휴 이후 소비 여건과 물가 동향을 살피고, 시장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제도 개선 필요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병권 중소벤처기업부 제2차관이 19일 대전 중앙시장을 방문해 물품을 구입하고 있다.
이병권 중소벤처기업부 제2차관이 19일 대전 중앙시장을 방문해 물품을 구입하고 있다.

대전 중앙시장활성화구역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와 함께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했다. 이 차관은 행사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이용 불편과 현장 애로를 직접 확인했다.

이 차관은 점포를 차례로 방문해 환급 절차의 편의성, 고객 유입 변화, 행사 참여 과정에서의 개선 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어 상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제도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병권 제2차관은 “설 이후 물가와 경기 상황은 전통시장에서 가장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다”며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전통시장 이용을 확대하고 민생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수단”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제기된 불편사항과 개선 건의는 관계부처와 공유해 향후 제도 운영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 차관이 구매한 물품은 대전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