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19일 군포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포시장 선거 출마를 다시 선언했다. 지난 12일 경기도의회에서 출마를 밝힌 데 이어 출마 예정지에서 재차 입장을 공식화했다.
이날 정 부의장은 기존 4대 공약에 더해 남부기술교육원 부지를 활용한 종합병원 및 메디컬 캠퍼스 유치 계획을 추가로 제시했다. 앞서 그는 △군포형 정비사업 패스트트랙 추진 △군포공단의 지방산업단지 승격 △당·정·도 협업을 통한 재정 확충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등을 핵심 과제로 발표한 바 있다.
추가 공약의 초점은 의료 인프라 확충이다. 군포는 인구 규모 대비 종합의료시설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응급·전문 진료가 가능한 종합병원과 의료·교육 기능을 결합한 캠퍼스형 의료시설 유치를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현장에서는 관련 공약에 대한 관심도 이어졌다.
정 부의장은 군포시 최초 3선 도의원으로, 도의회에서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대응 활동을 이어왔다.
정 부의장은 “군포는 인구 규모에 비해 종합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응급·전문 진료가 가능한 종합병원과 의료·교육 기능이 결합된 메디컬 캠퍼스 유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5대 공약은 시민들과 현장에서 논의해 정리한 약속”이라며 “군포시민의 삶의 질을 근본적으로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덧붙였다.
군포=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