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도시재단 소상공인 100개소 300만원 지원

간판·인테리어·이동약자 접근성 3개 분야 지원
업력3년이상 소상공인 우선 선정 90% 지원

수원도시재단, 2026 수원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포스터.
수원도시재단, 2026 수원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포스터.

경기 수원도시재단(이사장 이병진)이 관내 소상공인 100개소를 대상으로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는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수원도시재단은 '2026년 수원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참여 업체를 다음달 3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금액은 점포당 최대 300만원으로 공급가액의 90% 이내다. 부가가치세와 지원 한도 초과분은 사업자가 부담한다.

지원 분야는 △옥외 간판 및 썬팅 교체 △점포 내부 인테리어 개선(도배·장판·조명 공사 등) △이동약자 접근성 개선(맞춤형 경사로, 자동문,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 등) 등 3개 분야다. 신청 업체는 이 가운데 1개 분야를 선택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분야별로 다르다. 간판 및 내부 인테리어 개선은 공고일 기준 업력 3년 이상(2023년 2월 12일 이전 창업) 소상공인만 신청 가능하다. 이동약자 접근성 개선은 경기도 상권 친화형 도시사업과 연계해 업력 제한 없이 관내 소상공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재단은 서류 심사를 거쳐 100개소 내외를 선정해 다음달 20일 발표할 계획이다. 선정 업체는 같은달 24일 실시하는 '회계 실무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안내를 위한 온라인 설명회는 오는 24일 유튜브 '수원도시재단TV'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신청은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 포털 '경기바로'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수원도시재단 상권활성화센터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사업 세부 내용은 수원도시재단 홈페이지와 수원시장허브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병진 이사장은 “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경영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점포 환경 개선이 매출 회복의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며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