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상교육은 2026학년도 1학기를 앞두고 '인공지능 디지털 교육자료(AIDT)' 기능과 기술을 고도화하고, 교사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AIDT 출범 1년간 수렴한 교사 의견과 학교 현장 점검 결과를 반영해 이뤄졌다. 비상교육은 전국 학교 방문, 교사 자문단 운영, 상시 소통 등을 통해 현장 의견을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 전반을 개선했다.
특히 수업 중 끊김 없는 사용 환경 구축에 중점을 두고 학교별 네트워크 환경과 기기 사양을 고려한 시스템 정비를 진행했다. 기능 고도화도 함께 이뤄졌다. AI가 학생의 학습 수준과 참여도를 분석해 평어를 자동 생성하는 기능을 개선해 평가 문장 작성 부담을 줄였다. 교사 저작툴은 교과 자료와 수업 자료를 보다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또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제출 현황을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기능을 통합해 학생별 학습 상황과 평가 수행 여부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에듀플러스]비상교육, AIDT 전면 고도화 나서](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2/20/news-p.v1.20260220.4560c46589d94019b84593c0bde0b1a3_P1.png)
비상교육은 서비스 개선과 함께 수업 안착을 위한 지원 체계도 운영한다. 교사 대상 연수와 정기 웨비나를 통해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있으며,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초기 세팅과 수업 운영을 지원하는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한다. 단계별 활용 가이드와 상시 지원 체계를 통해 수업 전·중·후 전 과정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허보욱 비상교육 콘텐츠 컴퍼니 대표는 “AIDT는 기술보다 수업이 우선이라는 원칙 아래 개발해 온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현장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교사가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