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균관대학교는 성균관대를 주관대학으로 하는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생활세계와 대응' 컨소시엄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Humanities-Utmost-Sharing-System, HUSS) 2단계 주관대학으로 재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인구구조 컨소시엄은 가천대, 건양대, 충남대, 한동대가 참여대학으로 구성된다. HUSS사업은 대학 내 학과·전공 간 대학 간 경계를 허물어 인문사회 중심 융합교육 체제를 구축하고 인재를 키우는 사업이다.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5개 대학이 융합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개발·운영한다.
인구구조 컨소시엄은 1단계 사업(2023~2025년)에서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융합 교육 모델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또한 교육부가 주최한 융합캠프 아카데미 및 해커톤 대회에서 매년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더불어 한국정책학회, 종로구청, 서울교통공사, 시청자미디어재단 등 주요 외부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한 공모전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에듀플러스]성균관대, 교육부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 2단계 주관대학 재선정](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2/24/news-p.v1.20260224.27498fd54fc2428aa002975a8a485a0c_P1.png)
성균관대는 인구구조 분야에 가천대, 건양대, 충남대, 한동대와 컨소시엄을 다시 구성해 향후 3년간(2026~2028년) 매년 약 30억 원 규모의 재정지원을 받는다.
HUSS사업단은 대학 간 융합교육과정과 다양한 정규교과목을 개발·운영하고 현장 전문가 특강, 공모전, 국내외탐방, 현장실습 등 정규교과목과 연계한 비교과 활동을 추진한다. 그리고 인공지능(AI)+X 요소를 융합교육과정에 구성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인문사회 융합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박형준 인구구조 컨소시엄 사업단장은 “지난 3년간 HUSS 사업에 참여한 대학 구성원과 외부 기관이 함께 거둔 성과를 기반으로 2단계 사업에 재선정될 수 있었다” 며 “인구구조 변화라는 국가적 난제를 해결하는 혁신적 변화의 주체를 배출하는 융합교육 거점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권미현 기자 m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