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25일 인천 남동구 소재 남동산단금융센터지점 2층에 외국인 주민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커뮤니티센터 '인천 하나 글로벌 컬처뱅크'를 개점했다. 김미숙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부행장(오른쪽에서 세번째), 하병필 인천광역시 부시장(“ 네번째) 등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하나은행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2/25/news-p.v1.20260225.1fe86fc7197147aa8065e04158be14b4_P1.jpg)
하나은행이 인천광역시와 협력해 외국인 주민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는 특화 공간을 조성하고, 포용금융 행보를 넓힌다.
하나은행은 인천 남동구 소재 남동산단금융센터지점에 '인천 하나 글로벌 컬처뱅크'를 25일 개점했다.
이번 공간은 인천시와 민관 협력 방식으로 조성했다. 산업단지 인근에 있어 외국인 근로자 접근성이 좋고, 일요일 영업점과 연계해 평일 방문이 어려운 손님 편의를 높였다.
하나은행은 이곳에서 금융사기 예방, 디지털 금융 실습, 기초 금융 교육 등 외국인 주민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천시가 운영하는 '외국인종합지원센터'도 입점했다. 생활 정보 안내, 한국어 교육, 문화 체험 등 정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주 일요일에는 의료 사각지대 외국인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도 실시한다. 금융과 생활, 의료를 아우르는 종합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개점식에는 김미숙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부행장과 하병필 인천광역시 부시장 등이 참석해 외국인 주민 지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미숙 부행장은 “하나 글로벌 컬처뱅크는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도록 돕는 상생 거점”이라며 “인천시와 협력해 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포용금융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