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는 중앙아시아 최대 빙과 제조사 카자흐스탄 신라인그룹과 '중앙아시아 물류 선도'를 위한 공동 비전을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의 신라인그룹 본사에서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중앙아시아로 가는 가장 스마트한 길(Smart Way beyond Central Asia)'을 공동 목표로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9월 체결한 '중앙아시아 물류 협력 강화'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양측은 파트너십 강화와 상호 전문성 결합을 통해 CIS 지역 물류를 선도하고, 중앙아시아 현지는 물론 한국과의 운송 구간까지 통합 물류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물류 효율화와 최적화를 구현하고, 현지 식품 및 편의점 유통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또 선진 풀필먼트 역량을 기반으로 현지 이커머스 풀필먼트 사업을 선점하고 고부가가치 서비스를 확대해 식품·유통업체 물류 수요 공략에 나선다.
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는 “양사의 파트너십은 한국과 CIS 지역 물류 시장의 판도를 바꿀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면서 “비전 달성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양사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