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쎌바이오텍 유산균 브랜드 '듀오락'이 네이버와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JBP)을 체결하고 플랫폼 기반 동반 성장 체계를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듀오락 네이버 스토어 연간 성장 목표를 함께 수립하고, 정기 협의체를 운영해 중장기 거래 확대 기반을 마련한다.
이번 협약 체결로 듀오락은 네이버 전용 단독 상품 확대와 전략 상품 중심의 체계적 운영, 가격 경쟁력 강화 등을 추진한다. 범용·전용 상품과 선물세트 등 제품군을 기반으로 신규 기획 상품 개발을 병행해 차별화를 꾀한다.
듀오락은 네이버의 상거래, 데이터 기반 마케팅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온라인 판매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네이버의 주요 마케팅 프로그램과 대형 행사에 우선 참여하고, 메인 행사 구좌 진입을 확대해 브랜드 노출을 극대화한다. 검색·지면 광고 효율화, 고객관계관리(CRM) 운영 강화, 상시 재구매 쿠폰 발행 등으로 고객 접점은 넓힌다.
네이버는 듀오락에 유산균 카테고리 시장 데이터·소비자 트렌드 정보를 공유한다. 네이버의 물류·멤버십·마케팅 등 주요 서비스와의 연계 높여 듀오락의 브랜드·상품 경쟁력을 높인다.
듀오락은 네이버 쇼핑 프로바이오틱스 카테고리에서 '듀오락 듀오 디-드롭스'를 중심으로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JBP를 계기로 플랫폼 기반 마케팅 역량과 브랜드 경쟁력을 결합해 시장 지배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두 회사가 공동 매출 목표를 설정하고 단순한 거래 관계를 넘어 카테고리 성장을 함께 만드는 전략적 파트너로서 협업을 강화하고자 한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듀오락이 네이버 유산균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공격적이면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