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첸은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본상 2개를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에서 열리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쿠첸은 '123 밥솥'과 '표정 있는 밥솥'으로 상을 받았다. 앞서 쿠첸은 2023년 밭솥 제조사 중 최초로 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입증했다.
123 밥솥은 전형적인 외관에서 벗어나 돔 형태 미학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지면에 안정적으로 밀착되는 구조와 절제된 외관으로 시각적 안정감을 선사한다.
표정 있는 밥솥은 사용자 경험을 강화한 의인화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다. 취사, 보온, 대기·절전, 세척 등 기능에 따라 이모티콘 형태 표정이 디스플레이에 나타나 기기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쿠첸 관계자는 “앞으로도 쿠첸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역량을 바탕으로 조형미와 사용 편의성을 함께 고려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