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글로벌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 'GSAT 2026'의 행사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참여 기업 모집에 나섰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GSAT 2026는 오는 4월 29~30일 양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행사 참여 대·중견기업은 지난해보다 7개사가 증가한 24개사를 유치했다. 투자사도 37개사 증가한 88개사(국내 75·국외 13)가 참여를 확정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장이 마련될 전망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대·중견기업의 수요기술 과제에 스타트업을 매칭하는 오픈 이노베이션과 해외 판로 개척을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투자사 밋업을 개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1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창업·벤처기업을 위한 'JOB 창출관'을 새롭게 운영한다. 창업·벤처기업에는 우수 인재 확보의 기회를, 구직자에게는 혁신 기업 취업 기회를 제공해 지역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운영되는 스타트업 쇼케이스는 유망 기업의 혁신적인 아이템과 독보적인 기술력을 선보이는 장이 될 예정이다. 참가 기업은 국내외 투자자와 창업 유관기관 전문가들과의 현장 네트워크를 통해 자사의 기술적 가치와 성장 잠재력을 대외적으로 증명할 기회를 얻게 된다.
글로벌 제조 기업인 LG전자와 두산에너빌리티의 스마트공장을 방문하는 '경남 첨단제조 혁신 공장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대한민국 제조 혁신의 최전선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첨단 제조 생태계와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게 된다.
이 외에도 창업생태계, 인공지능(AI), 우주항공 등 국내외 유명 연사의 콘퍼런스 및 토크콘서트. 유관기관별 IR 경진대회, 넥스트메이커, 콘텐츠관, 학생창업체험관 등 폭넓은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창원=노동균 기자 defros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