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제조혁신 닻 올렸다…KEIT-싱가포르 제조연맹, M.AX 파트너십 구축

KEIT와 SMF가 2일(현지시간)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가운데) 지켜보는 가운데 인공지능 기반 제조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KEIT 제공
KEIT와 SMF가 2일(현지시간)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가운데) 지켜보는 가운데 인공지능 기반 제조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KEIT 제공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는 싱가포르 제조연맹(SMF)과 손잡고 제조 인공지능 전환(M.AX)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전윤종 KEIT 원장과 레논 탄 SMF 회장은 2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이러한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재명 대통령의 싱가포르 국빈 방문 일정에 맞춰 양국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 속도를 높이고, AI와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제조 생태계를 함께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글로벌 기업 및 기관 등이 공동 참여하는 협력을 통해 △생산성 향상 △공정 최적화 △품질 고도화 등 양국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 성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전윤종 KEIT 원장은 “M.AX 얼라이언스와 SMF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연결되면서 한국과 싱가포르가 함께 글로벌 제조혁신 허브를 이끄는 공동 플랫폼을 갖추게 됐다”며 “한국의 제조 기술과 싱가포르의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결합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혁신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안영국 기자 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