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대국민 복지 포털 '복지로'가 애플리케이션(앱) 접근성 품질인증 심사에서 3년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앱 접근성 인증은 장애인·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을 포함해 누구나 불편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 표준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부여한다. 복지로는 앱 접근성 품질인증기관인 한국정보접근성인증평가원으로부터 모바일 운영체계(OS)별 심사 18개 항목을 모두 통과했다. 이에 따라 내년 2월까지 인증을 연장하게 됐다.
복지로는 앞서 지난해 9월 PC 웹 접근성 인증을 갱신했다. 지난달에는 모바일 웹 접근성을 획득했다. 이번에 안드로이드·iOS 앱 접근성 인증으로 PC·모바일 웹·앱 등 모든 영역에서 접근성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복지로는 중앙부처 365개, 지자체 4500여개 등 총 5300여개 복지서비스 정보를 통합 제공한다. 55종의 복지서비스는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국민이 필요한 복지 정보를 쉽게 찾도록 생애주기별·가구 상황별 맞춤형 탐색 기능을 운영하고 있다.
복지로는 '복지멤버십(맞춤형 급여 안내)'을 통해 국민이 혜택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복지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안내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복지로 방문자 수는 2012년 약 388만건에서 지난해 약 2567만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김현준 사보원장은 “복지로는 국민 누구나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어야 하는 국가 디지털 복지 플랫폼”이라면서 “앞으로도 접근성 품질을 지속 개선하고, 데이터 기반 맞춤형 서비스를 고도화해 국민이 체감하는 복지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