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정진완 우리은행장, 김용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이 지난 3일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상생펀드 협약식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우리은행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3/04/news-p.v1.20260304.780b0413051d40e395e3014833020026_P1.jpeg)
우리은행이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협력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300억원 규모 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으로 GH가 300억원을 정기예금으로 예치하면, 우리은행은 해당 이자수익을 활용해 GH 산업시설용지를 분양 또는 임대받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출을 실행한다.
지원 대상 기업은 업체당 최대 10억원을 빌릴 수 있다. 금리는 연간 최대 3.05%p 감면돼 기업당 연간 최대 3050만원가량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대출 신청은 전국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이번 지원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건설업계 유동성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이번 협약이 GH 협력기업의 자금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산적 금융'을 적극 실천해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