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국가미래직업교육포럼(NFVEF) 업스킬링·리스킬링 위원회, '시니어 리스킬링 전략' 논의 본격화

김진실 한국스킬문화연구원장(사진=한국스킬문화연구원)
김진실 한국스킬문화연구원장(사진=한국스킬문화연구원)

국가미래직업교육포럼(NFVEF) 업스킬링·리스킬링 위원회는 5일 서울 비즈허브 서울센터에서 '디지털 전환 시대의 업스킬링·리스킬링 전략을 주제로 분과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가미래직업교육포럼(NFVEF) 출범 이후 업스킬링·리스킬링 위원회가 주관하는 공식 분과 세미나로 초고령화 사회와 디지털 전환이라는 변화 속에서 중장년·시니어 인력의 지속가능한 고용과 역할 전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발제에서는 신혜진 뉴욕주립대 박사가 '중장년 디지털 직무역량 이해와 진단도구'를 주제로 발표한다.

신 박사는 디지털 전환 환경에서 중장년층에게 요구되는 디지털 역량을 단순 기술 습득이 아닌 업무 맥락 기반 직무역량으로 정의한다. 이를 체계적으로 진단하는 디지털 직무역량 유형검사(DTTI)를 중심으로 진단 기반 업스킬링·리스킬링 전략을 제시한다.

김진실 한국스킬문화연구원 원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 시니어 리스킬링 전략'을 통해 고령자 계속 고용 시대에 요구되는 HR 재설계 방향을 공개한다. 김 원장은 시니어 리스킬링을 단순한 디지털 기술 재교육이 아닌 재고용 이후 역할 전환과 기여 방식의 재구조화라는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에듀플러스]국가미래직업교육포럼(NFVEF) 업스킬링·리스킬링 위원회, '시니어 리스킬링 전략' 논의 본격화

또한 강순희 씨앤피컨설팅 고문과 문상균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박사가 지정토론자로 참여해, 중장년·시니어 리스킬링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설계 방향, 기업 현장 적용 가능성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후 자유토론에서는 참석자들이 각자의 현장 경험을 공유하며 업스킬링·리스킬링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김 원장은 “앞으로 업스킬링·리스킬링은 변화에 대한 사후적 대응이 아니라, 개인과 조직이 주도적으로 커리어와 역할을 재설계하는 전략이 돼야 한다”며 “산업계·학계·공공이 함께하는 평생직업교육 생태계 구축을 위한 논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미현 기자 m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