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콤씨앤에스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AW2026'에 한국엡손과 함께 참가해 엡손(EPSON)의 최첨단 로봇 및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여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고 8일 밝혔다.

텔콤씨앤에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엡손의 고정밀 산업용 로봇 및 자동화 솔루션을 중심으로, 제조 자동화 및 스마트 팩토리에 최적화된 혁신적인 기술을 공개했다.
전시부스에서는 EPSON의 최첨단 산업용 로봇과 자동화 시스템을 전시하며, 제조업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 시연을 진행했다.
이 기간 선보인 스카라(SCARA) 로봇은 고속·고정밀 작업이 가능한 수평 다관절 로봇으로 가반중량 1~20kg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갖췄다.
또 6축 로봇은 다양한 각도에서 자유로운 작업이 가능하며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설계 자유도를 향상시켰다. 이는 세계 최초 폴딩암(Folding Arm)구조로 높은 공간 효율성을 실현한다.
이밖에 색상 검사 자동화 솔루션인 분광 비전 시스템은 가시광선 영역의 16파장 데이터를 고속으로 취득해 육안 검사나 RGB카메라로 판별이 어려운 미세한 색상 차이를 구분한다.

엡손의 로봇 솔루션은 고속·고정밀 작업을 필요로 하는 자동차 부품 조립, 배터리 모듈 제조, 커넥터 조립 및 검사 공정에 최적화됐다. 전기자동차(EV) 및 자율주행차 시장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그 밖에도 반도체, 식음료(F&B)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텔콤씨앤에스 관계자는 “AW2026를 통해 엡손의 최첨단 로봇 기술을 국내 제조업계에 소개하고,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 엡손의 산업용 로봇이 스마트 팩토리와 제조 공정의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