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지사 “빛의 혁명 완수”…세계 여성의 날 성평등 강조

평등·돌봄·연대 실천으로 차별 넘어설 것 강조
한국여성대회 광화문 집회 언급, 경기도 앞장

김동연 SNS 캡처.
김동연 SNS 캡처.

김동연 경기지사가 세계 여성의 날인 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빛의 혁명을 완수하라”고 밝히며 성평등과 연대의 가치를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성평등은 민주주의의 완성이자,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여는 가장 중요한 열쇠”라며 “모두를 위한 성평등 사회를 경기도가 함께 앞장서 열어가겠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118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축하하는 글에서 전날 열린 한국여성대회를 언급하며 “광화문 서십자각은 '빛의 혁명'의 상징과도 같은 곳”이라고 썼다. 이어 “평등과 돌봄, 연대를 실천하며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켜낸 여성들이 다시 한번 뜨거운 함성으로 거리를 가득 채웠다”고 전했다.

그는 “평등한 일터, 안전한 일상 속에서 누구나 '나답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 모든 차별과 혐오를 넘어 서로의 존엄을 지키는 것이 바로 빛의 혁명을 완수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여성단체연합이 주최한 제41회 한국여성대회는 지난 7일 서울 광화문 서십자각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장에는 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한 50여 개 부스가 운영됐다.

김 지사는 “모두를 위한 성평등 사회, 경기도가 여러분과 함께 앞장서 열어가겠다”고 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