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디바이오센서, 자사주 300만주 소각한다

에스디바이오센서, 자사주 300만주 소각한다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대규모 자사주 소각에 나섰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10일 이사회를 열고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개년 동안 총 300만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결정은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 일환이다.

우선 올해는 약 73억원 규모 자사주를 오는 17일 소각할 예정이다. 이번 소각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주식을 대상으로 한다. 자본금 감소는 발생하지 않는다.

이어 2027년과 2028년에도 각각 100만주 규모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을 추진할 방침이다.

에스디바이오센서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소각은 주주환원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주가 안정과 지속적인 주주친화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지난달 기업 설명회(IR)를 통해 향후 3년간 별도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20% 이상을 배당하겠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200원(배당금 총액 약 239억 원) 현금배당을 결정했다.배당 기준일은 이달 31일이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