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서울대 첨단융합 최고위과정(TAIC) 출범… AI 시대 리더 위한 '기술 통찰 플랫폼'

서울대학교 첨단융합학부는 11일 서울대에서 '첨단융합 최고위과정(TAIC, Transdisciplinary AI & Convergence Program)' 제1기 입학식을 개최했다.(사진=서울대 첨단융합학부)
서울대학교 첨단융합학부는 11일 서울대에서 '첨단융합 최고위과정(TAIC, Transdisciplinary AI & Convergence Program)' 제1기 입학식을 개최했다.(사진=서울대 첨단융합학부)

서울대학교 첨단융합학부는 11일 서울대에서 '첨단융합 최고위과정(TAIC·Transdisciplinary AI & Convergence Program)' 제1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TAIC는 인공지능(AI), 데이터, 반도체, 바이오, 디지털 헬스케어, 지속가능 기술 등 첨단 과학기술 분야중심의 기술 변화를 산업과 경영 전략 관점에서 탐구하는 서울대 첨단융합학부의 최고위 교육과정이다.

이날 입학식에는 서울대 첨단융합학부 관계자와 제1기 원우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송준호 학부장 환영사와 축사에 이어 과정 소개 및 원우 소개가 진행됐다. 이어 이정동 서울대 공과대 교수가 '기술혁신, 10년 후 한국'을 주제 기조 강연을 통해 기술 혁신과 산업 경쟁력에 대한 통찰을 공유했다.

이찬 서울대 첨단융합 최고위과정 주임교수는 “기술의 진보와 산업 재편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시대에 리더에게 필요한 덕목은 단순한 기술 이해를 넘어 기술을 질문하고 판단하며 조직의 전략으로 연결할 수 있는 통찰”이라며 “TAIC는 첨단 기술의 흐름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미래 산업 방향을 함께 열어가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에듀플러스]서울대 첨단융합 최고위과정(TAIC) 출범… AI 시대 리더 위한 '기술 통찰 플랫폼'

특히 박규홍(TAIC 1기) SIT테크놀로지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기술과 산업 변화 속도가 빠르게 높아지는 시대에 리더들에게 깊이 있는 통찰과 새로운 시각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서울대 첨단융합 최고위과정이 다양한 산업 분야의 리더들이 함께 사고의 지평을 넓히는 의미 있는 과정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제1기는 서울대 첨단융합 최고위과정의 첫 기수로 향후 TAIC의 교육 철학과 전통을 만들어가는 출발점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한편 TAIC 과정은 서울대 교수진과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첨단 과학기술의 흐름과 산업 전략을 다학제적 관점에서 다루는 강의로 구성됐다. 단순한 트렌드 소개를 넘어 기술 변화의 본질을 이해하고 이를 조직과 사업 전략에 연결할 수 있는 통찰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권미현 기자 m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