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혁신센터, '프랑스·독일 등 유럽행 티켓' 기후테크 스타트업 20개사 모집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본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본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남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2026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GMEP)'에 참여할 기후테크분야 유망 스타트업 20개사를 내달 31일까지 모집한다.

'GMEP(Global Market Expansion Program)'는 산업 분야 관계부처가 협업하는 범부처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으로 기후테크 스타트업이 액셀러레이터, 기업 등 유럽 현지의 공공 민간 파트너와 협력하는 기회를 얻는다.

선정기업은 국내외 여비, 해외법인 설립, 통번역비, 전시회 참가비 등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또한, 친환경 분야 대·중견기업 설명회 지원,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 온라인 설명회, 기후테크 분야 전문가 컨설팅 등 주관기관 산업특화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현지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적합성 검토, 현지 전문가 상담제, 사전 상대 정하기 등 국내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국내 프로그램 지원 이후엔 프랑스와 독일 현지에서 약 4~5주간 집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비즈니스 워크숍, 시연회 날, 비즈니스 매칭, 전문 상담제, 투자 및 실증(PoC)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 협력에 초점을 맞춘 현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충남혁신센터 관계자는 “유럽은 기후테크 분야에서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인다”라며 “본 사업을 통해 국내 유망 기후테크 스타트업이 프랑스, 독일 등 유럽 시장에서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고, 장기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2025년에 20개사 기후테크 스타트업이 GMEP 사업을 통해 뒤셀도르프, 뮌헨, 함부르크, 베를린 등 주요 거점에서 해외법인 설립, 해외 매출 40만달러, 해외 동반관계 체결 40건 등 가시적인 현지화 성과를 거뒀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