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영상감시장치·음향 시스템 전문기업 진명아이앤씨(대표 허미향)가 18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25회 세계 보안 엑스포(SECON 2026)'에 참가해 조달청 우수제품들을 선보인다.
진명아이앤씨는 이번 전시회에서 조달청 우수제품(영상감시장치, 구내방송장치)부터 지능형 재난·재해 예경보 솔루션, VMS, LED 안내전광판까지 주요 제품을 하나의 흐름으로 구성해 통합 안전 시나리오를 부스에서 직관적으로 구현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신규 지정된 '원격다중인식을 통한 다이렉트 기술과 앰프즉시활성화 기술을 통한 재난방지강화 방송시스템'은 대중들에게 처음 공개된다.
이 제품은 평상시에는 구내방송용으로 사용하고 화재와 같은 긴급 재난 상황 발생시에는 이를 조기에 알려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는 방송 시스템이다. 비상시 방송전파 속도가 1초 이내 가능하며 현장에서 부스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직접 기술시연을 진행한다.
영상감시장치 분야의 조달청 우수제품인 트리플 디텍터 화재감지 카메라는 UV센서, IR센서, CMOS센서 등 삼중 검출 기능을 통해 화재를 판단한다. 연소 불꽃, 스파크 불꽃, 가스 불꽃, 촛불처럼 기존 시스템에서 오탐이 발생하기 쉬운 상황에서도 복수 신호를 교차 검증하여 실제 화재 가능성만 선별하는 것이 특징이다. 감지 후 판단시간은 1초 이내로 초기 대응의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할 수 있다.
그외 폭우·홍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AI 기술을 적용한 자동 예·경보(방송, 전광판, 경광등 알림) 시스템, AI 영상분석 기술을 적용하여 특정 행동을 인식하고 분석하는 VMS, SMD 방식의 LED 전광판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고객들이 기술의 진화와 활용 가치를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안전 패러다임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면서 “조달청 우수제품을 비롯하여 품질보증조달물품 A등급 보유기업의 기술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