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가 5900대를 탈환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5.04%(284.55P) 오른 5925.03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5767.10에 시작해 장 마감할 때까지 지수가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외국인은 8778억원을, 기관투자자는 3조1094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3조8691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섰다.
코스닥도 전일 대비 2.41%(27.42P) 오른 1164.36을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이 4797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3826억원, 기관투자자는 243억원을 순매도했다.
삼성전자는 7.53% 오른 20만8500원을 기록했고, SK하이닉스는 8.87% 오른 105만6000원에 장을 마쳤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시장은 과거 수십차례 전쟁 초기에는 증시가 하락했다가 이후 증시가 회복되는 것을 학습했다”며 “이번에도 그 학습효과가 유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