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엠에스 솔루션스, AW 2026서 AI 기반 공급망 계획 플랫폼 'MOZART' 시연

AI 에이전트 기반 생산계획 의사결정 지원 강화

브이엠에스 솔루션스. 사진=브이엠에스 솔루션스
브이엠에스 솔루션스. 사진=브이엠에스 솔루션스

브이엠에스 솔루션스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6)에 참가해 AI·디지털 트윈 기반 공급망 계획 플랫폼 'MOZART'의 신규 기능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브이엠에스 솔루션스는 제조 현장의 주요 과제로 계획과 현장 운영이 맞지 않는 문제를 제시했다. 설비 자동화와 데이터 수집 환경은 고도화되고 있으나, 이를 생산 계획 의사결정과 연결하는 체계는 충분히 연계되지 못한 경우가 많다는 설명이다.

브이엠에스 솔루션스 관계자는 “다품종 생산 확대와 수요 변동, 공정 제약이 복잡해지는 환경에서 기존 방식의 한계가 명확해지고 있다”며 “제조 공정의 제약 조건과 운영 특성을 반영한 AI 기반 계획 운영 체계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전시 현장에서는 AI 기반 공급망 계획 모델이 시연됐다. AI 기반 수요 예측과 강화학습 기반 최적화 기술이 계획 모델에 적용되며, 공정과 자원 제약을 반영한 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또한 계획 수립 결과는 디지털 트윈 기반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제 운영 조건에서 사전에 검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계획 변경 시에는 What-if 기반 시나리오를 통해 다양한 대안을 비교·검토할 수 있다.

함께 공개된 대화형 AI 에이전트 기능은 자연어 기반으로 생산 및 운영 데이터를 조회·분석하고, 결과를 시각화하며 스마트 쿼리 생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계획 담당자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계획을 검토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브이엠에스 솔루션스 관계자는 “AI를 별도의 기능으로 단순 추가하는 것이 아니라 제조 공정의 제약과 운영 특성이 반영된 계획 모델 안에 통합하여 작동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25년간 축적된 제조 도메인 모델링 경험이 이러한 AI 적용의 기반”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브이엠에스 솔루션스는 오는 24일 토크아이티와 공동으로 온라인 웨비나 'AI 시대, APS 구축은 어떻게 달라지는가'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MRP·ERP 기반 계획 체계의 구조적 한계와 AI 기반 APS를 활용한 생산성 극대화 전략, 실패하지 않는 APS 구축을 위한 고려사항 등을 다룰 계획이며, 사전 등록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