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시흥시는 최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중국 사회복지 및 실버서비스협회, 실버산업 관련 기업 대표단과 간담회를 열고 실버산업 동향과 노인 의료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중국 사회복지 및 실버서비스협회의 쉬젠중 집행회장을 비롯해 실버산업, 돌봄서비스, 고령친화 주거, 의약 분야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흥시와 서울대 시흥캠퍼스 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시흥시는 이 자리에서 지역의 산업·연구 기반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소개하고,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병원 조성 계획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고령화 대응, 돌봄서비스, 헬스케어, 바이오산업 등 공통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 가능성을 점검했다.
행사는 참석자 소개와 환영 인사, 시흥시 홍보영상 시청, 캠퍼스 및 병원 계획 설명, 환담, 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대표단은 간담회 뒤 서울대 시흥캠퍼스 부지를 둘러보며 조성 현황을 살폈다.
시흥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중국 실버산업 및 복지서비스 분야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넓히고, 바이오·헬스케어 산업과 연계한 국제 협력 기반도 강화할 방침이다. 국내외 기관·기업과의 교류를 이어가며 투자 유치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박승삼 시 부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고령친화 산업과 바이오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라며 “시흥시의 연구·산업 기반을 토대로 국내외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