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EN AICC 기업 페르소나에이아이(페르소나AI, 대표 유승재)가 한국 역사 정체성 확립을 위한 '역사왜곡 방지 sSLM(Soverigen AI Small Language Model)'을 개발 완료하고 런칭했다. 이번 모델은 글로벌 AI가 보여온 역사 왜곡 문제를 바로잡고 B2B AI 서비스 전반에서 사실 기반의 역사 응답 품질을 보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기업용 콜센터, 챗봇, AI 상담사 등 대화형 인공지능 솔루션에서 업무 외 질문으로 “독도는 어느 나라 땅인가요?” 같은 역사적 질의를 국민들이 하면 분쟁지역이라는 답변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왜곡된 응답을 내놓는 이유는 글로벌 기업이 만든 AI모델을 주로 베이스모델로 활용하기 때문이며 이에 대한 문제는 잘못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신뢰성, 기업 브랜드 이미지 저하, 나아가 국가 정체성 훼손 등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역사왜곡 방지 sSLM은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한다. 공신력 있는 사료와 기관 데이터를 바탕으로, 객관적 사실에 입각한 단호한 답변을 생성하도록 최적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역사왜곡 방지 sSLM은 한국 역사 정체성에 최적화된 소버린 AI(Sovereign AI) 모델로, 데이터 수집에서 학습까지 전 과정이 국내 검증 체계를 거쳐 완성됐다. 모델은 '질문-정정 답변-근거 문헌' 구조의 QA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되었고, 여러 역사재단들의 공신력 있는 사료를 핵심 근거로 삼았다. 특히 독도, 위안부, 강제징용, 동북공정, 임나일본부설, 교과서 왜곡 등 16개 주요 역사왜곡 주제를 포괄하며, 모든 응답에는 출처 문헌이 연결된 근거 구조가 적용되어 있다.
페르소나AI 관계자는 “단순히 정답을 제시하는 모델이 아니라, 사료와 근거 맥락을 함께 제시해 응답 신뢰성을 확보한 모델”이라며 “AI가 역사를 설명할 때도 '근거가 있는 한국형 인식'을 기반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sSLM은 콜센터, 고객상담 챗봇, 공공 민원 응답 AI 등 기업형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 전반에 적용 가능하다. 실제 고객 응대 현장에서 상담사나 AI는 업무 관련 질문뿐 아니라 역사·정치·사회 이슈를 묻는 질문에 직면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글로벌 인공지능 모델이 '중립'이라는 명분으로 답변을 회피하는 경우가 많은데, 역사왜곡 방지 sSLM은 올바른 우리나라 역사관에 근거한 사실 중심의 답변을 제공할 수 있다.
페르소나AI는 이를 통해 GEN AICC 등 컨택센터 솔루션 내 상담사와 AI가 역사 관련 질문을 받더라도 한국의 공신력 있는 사료에 기반한 응답을 제공할 수 있어 기업들이 브랜드 신뢰도와 국가 정체성 훼손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동시에 정확하고 안전한 AI 서비스 품질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1차 버전으로 출시한 v1.0 모델은, 향후 국사편찬위원회·공공데이터포털 등 공공 역사데이터를 추가 학습해 정밀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새로운 역사왜곡 사례가 등장할 경우, 자동 업데이트 파이프라인을 통해 실시간 반영하는 지속 학습 체계를 구축한다.
페르소나AI 관계자는 “이번 sSLM은 단순한 언어모델을 넘어, 사실에 근거한 주권형 AI의 실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주권과 역사 인식의 균형을 지키는 AI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