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시큐리티, eGISEC 2026 참가 성료…HNDL 대응 양자내성암호 보안 솔루션 대거 공개

DBPlus·IAM·PKI 등 주력 제품군 전반에 양자내성암호(PQC) 적용 완료
시중은행 및 행정 공공기관 구축 사례 강연…금융권 등 보안 담당자 도입 문의 쇄도

드림시큐리티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4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eGISEC 2026)' 에서 부스를 마련해 참가했다.
드림시큐리티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4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eGISEC 2026)' 에서 부스를 마련해 참가했다.

보안 전문 기업 드림시큐리티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4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eGISEC 2026)'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드림시큐리티는 이번 전시에서 양자내성암호(PQC) 기술을 접목한 보안 솔루션을 선보이며 정부 및 공공기관 IT 보안 담당자와 글로벌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전시에서 드림시큐리티는 '선 복제 후 해독(HNDL)에 대응하는 PQC 기반 보안'을 핵심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이는 양자 컴퓨터 상용화 시점에 발생할 해독 위협을 방지하기 위해 지금 즉시 PQC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는 선제적 방어 전략이다.

특히 현장에서는 PQC 도입의 필요성은 인지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적용 방법과 가이드라인을 찾지 못해 고민하던 참관객들의 발길이 드림시큐리티 부스에 이어졌다. 그간 시장 내에서 PQC의 중요성은 대두되어 왔으나, 이를 실제 IT 인프라에 어떻게 구현하고 운영해야 하는지 명확한 청사진을 제시하는 곳이 드물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장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드림시큐리티는 주력 제품군인 △PQC 기반 DB암호화 솔루션 'Magic DBPlus' △차세대 통합 계정 권한 관리 'Magic IAM' △다요소 인증 'Magic MFA' 등을 전면에 배치하고 실제 구동 원리를 공개했다. 특히 인프라 내 PQC 알고리즘 적용 구간을 시각화한 영상과 보안 관리자의 운영 효율을 고려한 소프트웨어 UI·UX 시연은 “양자 보안 도입 시 우려되는 운영 복잡성을 해소하고 실무 적용 가능성을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실무 중심의 시연은 국내 관계자뿐만 아니라 베트남 등 해외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끌어냈으며, 전시 부스 현장을 찾은 글로벌 바이어들은 드림시큐리티 PQC 솔루션의 해외 현지 적용 가능성과 글로벌 시장 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문의하며 적극적인 관심을 표했다.

김대식  드림시큐리티 CTO가 '양자 시대의 새로운 신뢰 표준 : 안정적인 양자내성암호(PQC) 전환 전략' 주제로 강연했다.
김대식 드림시큐리티 CTO가 '양자 시대의 새로운 신뢰 표준 : 안정적인 양자내성암호(PQC) 전환 전략' 주제로 강연했다.

동시에 진행된 기술 강연에서는 시중은행의 구간 암호화 적용 사례와 행정 공공기관의 PQC 시범 전환 실증 결과를 공유하며, 구체적인 구축 가이드라인을 찾는 보안 담당자들에게 실무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드림시큐리티 오석주 대표는 “양자 컴퓨터의 발전은 기존 암호 체계의 근간을 흔드는 보안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PQC를 주력 솔루션 전반에 성공적으로 통합한 앞선 기술력과 풍부한 실증 사례를 바탕으로 고객사들이 미래 위협으로부터 소중한 자산을 지킬 수 있는 최적의 보안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